비트코인, 사상 최고가 경신 후 급락…미국 물가 지표가 주요 원인
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. 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(PPI) 상승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. 최고가 기록 후 찾아온 조정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일,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8천 달러대에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3.68% 하락했다. 이는 전날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2만 4천 달러대와 비교하면 약 5%…